사랑할까 몸부림치며 눈물을 흘려도
어느새 매말라 꼼짝도 없이 차갑게 시들은
사랑아 다시 별 보렴 사랑아
눈부시도록 아름다웠던 그날의 추억도
빛바래버린 꽃잎이 하나 둘씩
널 사랑하고 행복했었던 그 모든 기억이
내 마음 가득 가시로 돋아난 듯 가슴이 아파
내안의 꽃처럼 자라던 사랑은
너와 나 그 누가 못지켜 꺾었을까 그 누가
널 사랑하고 행복했었던 그 모든 기억이
내 마음 가득 가시로 돋아난 듯 가슴이 아파
널 위해 꼭 한 번 피었던 사랑이
어느새 천천히 내안에 시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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