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yenYa 2023. 10. 9. 19:18

님한테는 님이랑 잘맞으면 인성 좋은거고
잘 안맞으면 안좋은거죠.

보편적으로 잘 맞는 사람이 많으면 좋은거겠죠.

 

-인성이 좋은 사람 = 나랑 잘 맞는 사람

나의 생각과 같은 사람

-인성이 안좋은 사람 = 나랑 안맞는 사람

나의 생각과 다른 사람 

내가 싫어하는 사람 

나를 불편하게 하는 사람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

나를 피곤하게 하는 사람

그냥 싫은 사람 

 

주변을 위해 본인의 손해를 기꺼이 감수할줄 아는 사람 

 

인성적인 부분이 정말 크게 못나지 않으면 별다른 이득이나 손해는 없는것 같고, 이례적으로 적이 많을만큼 평판이 나쁘면 그에 따른 업보를 받는 경우는 종종 봤습니다.

회사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 뽑아주기는 힘들어도 싫어하는 놈 떨어트리는건 너무 쉬우니까요.

 

인성은 어떤 부분으로 책정될까? - 김박사넷 커뮤니티 (phdkim.net)

 

님은 교수님께 이런 상황을 공유하고, 조언을 구했나요? 

님은 주변 사람들이 밉겠지만, 비난의 화살이 잘못 돌아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심하게 말하면 싫어해도 될만한 만만한 사람들을 골라서 화내고 있는 느낌입니다.

 

-트러블이 생기는건 만만한 사람이기때문이다 아이가 만만하게 보이는건 귀엽지 않기때문 귀여운 아이는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가진것 없는 상황에서 귀엽게 보일수 있을까 왜 만만하게 보였을까

 

일단 주위환경이 그리 좋은 환경이 아니다 별로 좋은 사람들이 아닌 사람들이 둘러져있다 태어나고보니 쌍놈의 집에서 태어났다 직장에 가니 맨 쌍놈들이다 그들은 나를 이끌어줄 존재가 아니다 왜냐 무식하기때문에 그들은 자신들의 욕망에 의해서 나를 지배하려 들고 내가 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랄뿐이다 나에 대한 그 어떠한 인정과 사랑이 없을때 만만이란것이 발생한다 인간은 보석을 보면 눈이 빛나고 돌멩이를 보면 차버린다 나는 돌멩이에 불과한것이다 그렇게 되면 나를 공손히 대하는것이 아닌 아무렇게 써도 되는 걸레취급한다는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가치가 없는 존재이기때문이다

 

나의 가치를 발굴하는 법 

거리를 둔다 눈치를 본다 내 할일 한다 남의 주위를 맴돌지 않는다 필요할때 놀아준다 귀찮아할때 지켜본다 적당히 요구를 제기한다 아무일도 하지 않는건 남의 기억속에 아무것도 남기지 않음을 의미한다 

날 만만하게 보는 그들의 뇌를 어떻게 조종할것인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이미 만만하다는 의식이 심어져있다

이 의식을 깨려면 다른 의식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 한번 심어진 의식은 쉽사리 지워지지가 않기때문이다 그것을 그들의 욕망에 의해 맘대로 심어진 기억이다

 

상대의 뇌속을 바꾸는 법

인간의 뇌는 상대가 입력한 눈빛 말 행동 패션 충격 등에 의해서 바뀌어진다 상대의 뇌의 조종자는 바로 눈앞에 있는 인간이다 인간은 상대가 눈앞에 있을때 상대에 의해 공제된다 눈앞에 있는 상대의 뇌를 바꾸려면 이런 요소들을 바꾸어본다당연한 것에서 당연하지 않은것으로 바꾸어놓는다 늘 상대의 뇌에 충격을 가하면 상대의 뇌는 나의 의도대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일단 떨어져나간다 

만만하다는건 늘 한울타리안에서 발생한다 그 울타리를 떠나면 아무일도 발생하지 않는다 

경기에서 날 만만하게 본다 실력이 없어서이다

그러면 그 경기에 참여하지 않고 커피를 팔아도 만만하게 보여지는것을 피할수 있다 다른 항업을 시작한다

만만하게 보이는건 같은 연결고리가 있기때문이다 

연결고리를 없애면 된다 

연락할때마다 날 만만하게 대하는 사람 그러면 연락하지 않으면 되는것

 

인간은 위엄에 약하다 실력을 보여주면 된다 

늘 부처님처럼 위엄한 자태를 하고 있는것도 방법이다 

아이가 구석에 위엄한 자태를 하고 관찰을 하고 있으면 부모가 감히 날뛰지 못한다 징징거리니 상대가 날뛰게 되는것이다 

마음에 불상을 지니고 있으면 경건해진다 

마음을 눌러줄 무언가를 갖고 다니면 안정이 된다 

사주에 辛신 이 있으면 마음이 보석처럼 부서지기 쉽고 불안해서 날뛴다 그래서 辛신라면을 먹으면 날뛰게 되있다 이런 사람은 불상그림을 벽에 붙여놓으면 진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인간은 똘똘한 존재이기도 하지만 불안정한 존재이기도 하다

그래서 외부적으로 이런 허위적인 존재가 필요하다

그것이 뇌속에 기억이 되면 인간을 지배하기 시작한다

뇌속의 기억과 눈앞의 현실의 일치를 만들어놓는것이다

 

사람이 죽으면 현실에서 사라지는데 기억에는 존재한다

인간이 정상적으로 평온을 유지하려면 뇌속의 기억과 눈앞의 현실이 일치해야 하는것이다

일치하지 않을때 인간은 불안이 발생한다

그래서 지금을 살라는 말이 바로 그말이다

과거는 뇌에 저장된 기억 미래는 뇌에 없는 기억

눈앞에 미래를 그려놓고 미래를 상상해봤자 뇌속에 없는것이다

그래서 기억과 현실의 격차가 발생한다 

 

이 논리대로라면 인간은 그 무언가에 지배받는것을 편안해한다

뇌속에 집어넣을 무엇이 있어야 하고 현실속에 존재할때 인간은 편안함을 느낀다 

뇌속에 집어넣을 무언가가 없으면 인간은 공허해한다 

공허란 이럴때 발생하는것이다 인간은 공허하면 방황하기 시작한다

방황이란 방향이 없다는것

뇌가 비니 방향이 없다 그래서 뭘 할지를 모르고 갈팡질팡하는 상태를 불안하다고 한다 

그러니 불안할때 머리속에 뭐라도 집어넣으면 된다

인생의 어느 단계에 적어도 한번은 나타날수 있는 과제 공허함을 어떻게 채울것인가 

공허함을 채운다는건 나라는 인간을 지배할 무언가를 찾는것과 같다

인간의 삶은 늘 자신을 지배할 무언가를 찾고 있는것 

사람 취미 일 재물 심지어 불상 모든게 자신을 지배하는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