格局/인지능력

사람이 발광할때

ZyenYa 2023. 10. 7. 14:46

인간의 두가지 상태

 

사람은 가만 놔두면 미쳐날뛴다

배출형인간이 되버린다

속에것이 배출된다 행동으로 배출된다 입으로 배출된다 욕으로 나간다 비난하고 지적한다 공격한다 

날뛴다

고래고래 소리지른다

인간은 발광한다

든게 없으면 배우지 않으면

인간은 배출형인간이 될수밖에 없다

발광하는 열기를 눌러줄 힘이 없다

그래서 나이들어 칠팔십이 되면 늘 온갖 오물 부정적인 말들을 배출을 하기 시작한다 

더이상 입력이 되지 않는다 뇌가 받아들이는것을 멈춘 상태란 이렇게 위험하다 

 

마구 날뛰는 이 배출형 기운을 막을려면

뭘 입력해야 한다

입력형 인간스타일로 바꾼다

뭘 뇌에 집어넣어야 한다 

인간의 뇌는 나가느냐 들어가느냐 이다

지식을 배우면 날뛰는것을 눌러주어 가라앉는다

그래서 죽을때까지 공부를 하여야 한다는 도리가 여기에 있다 

사람의 날뛰는 기운을 눌러주기때문이다 

 

늙은 사람과 젊은 사람의 말소리 차이

늙으면 말을 하는것이 아니라 소리를 지르는것을 볼수 있다

강아지를 불러도 소리를 지른다 

말이 소리로 나간다는것이다 

말과 소리의 다른 점

말은 내용을 전달한다

소리는 정서를 표출한다 

늙으면 모든 말이 소리를 지르는것처럼 나간다 

왜 이렇게 되는것일까 

 

젊은 사람도

혹시 말을 소리를 지르듯이 하지 않는지 

이 상태에선 말을 하고 있지 않는것 

배출형상태 지식부족 기운이 날뛰고 있는것 

 

자신은 어떤 상태인가

기가 날뛰고 있지 않은가

뭐든 새로운것을 공부를 하여라

지식앞에 인간은 극히 자그마한 존재이다 

지식이 산이라면 인간은 개미

개미가 날뛴다 한들 산을 무너뜨릴수는 없다

개미무리가 날뛰면 산을 무너뜨릴수도 있다 

자신을 짓눌러놓을수 있는 무언가를 찾는것이 인간의 정석이다 

인간은 가끔 미쳐날뛰기때문이다

즐거워도 기뻐도 슬퍼도 괴로워도 인간은 미쳐날뛴다 

가장 뚜렷한 미쳐날뛰는 상태는 화를 내고 있는것

더 심하면 행패를 부리는것 

이런 상태는 자신을 눌러줄만한 존재를 찾지 못한것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미쳐날뛴다

인간은 위엄있는것에 약하다 

그리고 위엄있는것에 끌리며 찾아해맨다 

예쁜것 아름다운것 잼있는것 맛있는것 깨달음을 주는것 이런것이 인간을 눌러주는 힘이 된다 

인간을 눌러주지 않으면 인간은 발광하게 되고 그 힘이 모여져 봉기가 일어난다

전쟁이란 이렇게 인간을 눌러줄 존재가 없을때 발생한다 

그래서 화를 한번 내거나 전쟁이 한번 터지거나 하면 인간은 다시 가라앉게 된다 

늘 날뛸수는 없으니까

 

인간은 왜 날뛰는가 

인간무리는 왜 날뛰는가

공통점은 자신을 우선시한다는것이다

눈에 자기밖에 안보이고 상대에 대한 경의가 부족하다 

주관적이냐 객관적이냐

주관의식이 강하면 날뛰게 되고

객관적인것으로 자신을 짓누르면 날뛰는것을 멈추게 된다 

 

사람은 죽음이 가까워져오면 날뛴다 날뛴다는것은 파멸을 의미한다

죽음에 대한 공포와 불안에 휩싸여 온몸의 에너지를 방출해야만 하는 일이 벌어진다 

반대로 날뛰지 않는것은 축적을 의미한다 

인간이 축적이 가능하다는건 아직 살아있을날이 남아있다는 의미다 

 

그래서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삶에 대한 제시

날뛰지 않고 축적을 하는것이 정확한 방향이다 

그게 생명의 본질이다 

날뛰고 싶다면 자기도 모르게 날뛴다면 파멸에 가깝다 

인간은 화산이 폭발하듯 한번씩 터진다 곪아터지고 아물고를 반복한다 

 

날뛴다는것은 기운이 밖을 향한다 외향적 남을 공격한다

날뛰지 않는다는것은 기운이 안을 향한다 내향적 자신을 공격한다 

날뛰는것과 날뛰지 않는것의 중간상태 가 평온한 상태이다 

강물이 거세차게 흐르는것과 호수가 잠잠히 멈춰져있는것이 아닌

시냇물처럼 잔잔히 흘러가는것이 가장 좋은 상태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