格局/품격있는삶

목 안아프게 말하는 법

ZyenYa 2022. 3. 28. 19:34

몸이 허약하면

가만히 있다가 갑지기 목이 아픈감을 느낄수 있어요

아침밥을 먹지 않았을때 운동하고 집들어왔을때

몸의 기운이 없으면 목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목이 안아플려면 우선 몸에 기운을 보충해줘야 해요

잘먹고 잘 자고 해야 몸에 기운이 생깁니다

 

그리고 길을 걸을때 실내에서 발 앞축으로 걸어야 목소리에 힘이 생깁니다

발레나 피겨스케이트 테니스 등 운동의 공통점은 바로 발로 땅을 딛고 춤을 추듯 몸의 중축을 기준으로 몸을 돌리는건데요

이런 감각을 몸에 익히면 소리가 좋아집니다

몸이 늘 축 처져있으면 소리가 잘 나올리 없습니다

실내에서도 밖에서도 늘 이런 감각을 갖고 사뿐사뿐 움직여주면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쉽게 나갑니다

무용감각을 몸에 익히라는것입니다 

 

입을 열때 목을 지레대로 입을 움직여 말을 하면 목이 금방 아픕니다

입을 지레대로 목을 움직여야 아무리 오래 말을 해도 아프지 않습니다

주방집게를 상상하면 벌어진쪽이 입이고 닫긴쪽이 목입니다 집게를 손으로 눌러 집으면 집게가 닫히는데 

사람의 입은 외부의 힘이 없기때문에 스스로 입이 이런 작용을 해야 입이 닫기고 목이 열리게 됩니다 

입을 지레대로 삼는 입열기 방법

일을 열기전 윗입 아래입에 힘을 주어 집게를 닫듯 말을 시작합니다

목에 전혀 힘이 들어가지 않음을 느낄수 있으며 울리는 좋은 목소리가 나옵니다 

우리말 구조상 대부분 이게 잘 되지 않기때문에 딱딱한 목소리가 나는것입니다

말하기전 표정이 경직되니 얼굴표면이 굳고 목으로 입안으로 말을 하니 목이 아프고 목소리가 좋지 않게 됩니다 때문에 

말하기전에 입부터 힘을 써서 집게를 닫아줘야 목이 열리며 소리가 잘 나갑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의식이 입에 있지 않고 의식이 말하려는데 있기에 입이 움직이지 않고 말을 하게 되는데 의식을 먼저 입부분에 이동해야 합니다 말을 할때 입에 집중하라는 말입니다 

여기서 입이란 입술과 입술위의 부분까지 포함한 부분 아래입술과 아래입술아래부분까지 포함한 큰 면적을 말하는것입니다 입을 움직이려면 이 큰 면적의 부분에 전부다 힘을 주어야 입이 제대로 작용을 발휘합니다 이렇게 힘을 준다고 해서 입모양이 구차하거나 그렇지는 않고 거울을 보면 오히려 입술부분의 동작이 크지 않음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입을 열려고 힘쓰지 말고

입을 닫으려는 움직임으로 말을 한다 

 

얼굴전체를 움직이는 느낌으로 입을 뗀다

 

앞에 사람이 있듯이 사람에 향해 말을 한다 

소리는 방향성이 있어야 한다

소곤대는 목소리는 성대에 손상을 주어 점점 목소리가 작아진다  

 

가족과 같이 있을때에도 옆에 앉아 티비를 보면 소곤대는건 목소리를 나쁘게 만든다

3m밖에서 멀리 말하는것이 좋은 목소리를 만든다

 

영상에 나오는 목소리가 좋다고 따라하는것은 

소리에 방향성이 없기때문에 

오히려 목에 무리를 주어 소리를 옹알거리는 소리로 만들어버린다

이렇게 말하는것이 버릇이 되면 말을 오래 하면 목이 아프게 된다

따라하더라도 멀리 3m밖에 대고 말을 하라

 

소리는 목으로 내려하지 말고

입을 크게 벌렸다 작게 벌렸다 할때의 얼굴근육이 움직이는 힘으로

소리를 내면 소리가 이쁘게 나온다 

입을 크게 벌린다고 해서 입안 동굴을 크게 벌리면 오히려 소리가 듣기 거북하다

입술을 크게 벌려라는 의미로 입술을 크게 벌리면 얼굴근육도 따라 움직이게 된다  

 

말을 할때 입을 내번지지 않는다

배추가 퍼지듯 입을 열지 않고 배추가 오무리듯 입을 닫는다 

즉 입술쪽을 두텁게 한 상태에서 무뚝뚝하게 말을 하면 소리가 두터운 벽에 부딪쳐 맑고 청량한 소리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