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판다는 나름대로 화장실 가릴줄 안다는거죠
아무데나 싸지 않고
평상 위에서 아래로 떨어뜨리잖아요
러바오는 물에다 싸구요
그런데
실내방사장은 사면이 철창이라 어디 나갈데도 없고
사람도 저렇게 가두어놓으면 한구석에다 쌀수 밖에 없잖아요
그러니 아이바오가 실내방사장에서도 평상에서 아래로 싸니
바닥이 질벅하게 오줌으로 흐르죠
그걸 보는 사육사분들은 정떨어지겠어요
동물 화장실을 어떻게 만들가
우선 실내방사장과 통하는 방을 만듭니다
내실에서 화장실은 같은 높이로 판다가 걸어가서 그대로 뒤돌아 쌀수 있게 만듭니다
판다가 빠지지 않게 구멍만 작게 내준다
오줌이 튀지 않게 촘촘한 틈새가 있는 재료로 벽을 둘러싼다
냄새가 나지 않게 수세식으로 한다
판다가 평상에서 같은 위치에서 싸는것을 봐선
화장실을 충분히 이용할수 있을거 같아요
실내방사장에서도 떨어뜨린 대나무에 오줌을 싸니
그걸 걷어내는 사육사분들 극한 직업이에요
하루도 아니고 십년을 그걸 감수하기보담
대나무를 떨어뜨리는 곳과 똥오줌을 싸는 곳을 분리할수 있으면 좋겠어요
판다의 행동규칙
먹은 자리서 평상서 뒤돌아 똥오줌을 싼다
>>2021기판다 놀다가 화장실 찾아가는 망천천 @충칭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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